전쟁에는 어떠한 명분도 어떠한 이유도 어떠한 변명도 필요없다.

전쟁은 그 자체로

무고한 목숨을

피로 바꾸는

참혹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살기는 가장 먼저 자신을 망친다.

각국의 적절한 이해관계속에서

우크라이나 정치인의 미숙한 

판단속에서

힘든 경제적인 상황과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서

우크라이나는

지금 죽음과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세계는 잊지않고 있고

이 세상은 절대로 오늘의 우크라이나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강대국의 야욕과 광기는 이 세상을

언제든지 피바다로 만들 수 있고,

무고한 이들의 목숨을 순식간에

끊어버릴지 모르지만,

그들의 행동을

하늘과 땅은 기억하고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할 것이다.

지옥은 의외로 가까이 있고,

인간의 삶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