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잊어야 행복하다.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마라.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잊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망각의 미덕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잊어가는 순간

행복이 당신을 방문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마주하게 된다.

과거의 감정과 울분은 물귀신이 되어 당신의 소중한 미래를 망친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는 가

장 불행하고 불편한 순간을 가장

잘 기억하고,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기억의 파편들을 잊어간다.

기억은 때때로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우리를 

외면하고 우리가 가장 원하지 않는

순간 불현듯 찾아와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기억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힘들게 만드는 일에는 지나치게

열심이면서

정작 우리를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는 너무도 게으르다.

그러니 기억에 너무 의존하지도

기대하지도 마라.

잊혀진다는 것은 불편하지만

행복으로 가는 관문이다.

매일매일 오늘을 즐겨라.

아름다운 과거를 모아서

추억으로 하고

미래를 꿈꾸는 삶은

오늘의 열정을 태우는

동기로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복해라.

삶의 목표가 행복이 아니다.

삶아가기 위해서 행복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니, 절대로 막연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실의 불행과 고난을

지나치게 인내하지마라.

오늘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