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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행과 나눔으로 자신의 복을 만들어라.
    힘이되는글 2021. 7.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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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삶이 힘겹다면

    작은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라.

    나눌 경제적인 여력이 없다고

    포기하지마라. 

    이웃에 필요한 존재가 되면된다.

    분노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다.

     

    실례로

    정말로 힘든 시절을 겪던

    법무사가 있었다.

    거래처 확보에 힘이 들었고,

    그나마 있는 거래처들도

    상당수가 악성이었다.

    항상 힘든일은 몰려오는 법이다.

    임대료는 밀리고 직원월급은

    빚으로 가까스로 해결해가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했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

    당뇨합병증~~

    잠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아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것이 일상이었다.

     

     

    무의미하게 누워서

    막연한 환상속에서

    희망과 절망의 시소를

    매일매일 경험했다.

    이래서 안되겠다는 생각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동네 쓰레기를 줍고

    동네어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오랜세월 살아왔던 곳이라

    대부분의 이웃들과도 알고 지냈다.

    그러나, 청소를 해본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건강과 잡념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청소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1년이 흐르고

    일주일에 2~3일 청소를 한 것이

    10여년이 되었다.

    나이는 먹었지만, 훨씬 건강해졌고,

    현재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직원들이 늘어서 10여명이 된

    안정된 사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어느순간, 좋은 거래처들이 생기고,

    생각에 여유가 생기면서

    무리한 일이나,

    수익이 거의 없는 잡일 등은

    손절하니,

    절로 사무실은 활기와 열정이 넘쳤다.

    매년 10%정도씩 급여인상이 있으니,

    장기근속 직원들이 늘었다.

    장기근속자가 많으니

    업무의 연속성이 신뢰로 이어지고

    이런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규거래처가

    안정적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해서 

    지금은 교대인근에서

    꽤 잘나가는 법무사사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언제부터 일이 잘 풀려나갔을까??

    생각해보니, 몸이 안좋고 일이 꼬여서

    잠을 못자게 되는 순간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

    동네를 돌아다니며

    간단히 청소를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인 것 같다고

    항상 법무사님은 말씀하신다.

    자신의 상황에서 건강을 돌보고

    무료함과 잡념을 없애려고 한 행동이

    때로는 이렇게 멋진 인생의 반전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니, 항상 자신의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선행을 하고 나눔을 하고

    변화를 추구해라.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그 행동의 결과는

    분명 돌아올 것이다.

    불평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자포자기할 시간에 무엇인가를 해라.

    그러면, 삶은 선한 결실을 향해서

    조금씩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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