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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1시간의 여유, 휴대폰과 이별하라.반드시해라 2018. 10. 25. 23:04반응형
매일 1시간정도 휴대폰을 끄고 산책을 한다.
뒷산을 걸으면서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과 이별한다.
그리고 자연과 새롭게 조우한다.
도토리를 주어서 산친구들을 위한 먹이 보관함에 넣어주는
재미도 솔솔하다.
우연히 마주하는 산새들, 가끔 나를 몰래 놀래키는
까치들 그리고 산길의 복병인 강쥐들....
조용히 들려오는 나무들의 타박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나만의
세계를 경험한다.
가끔 어르신들을 뽕짝소리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제하고 이어폰을 사용하신다.
오늘은 실한 도토리를 주으면서 나만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끔은 명상과 상상이 건강에 좋다.
명상을 의도적으로 하기 힘들다면 산길에서 도토리를
주워보자. 그 자체만으로 자연과의 교감이 이루어진다.
<이 노무자식들...우리 산친구들 겨울식량이 되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매번 오르는 동네산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소소한 길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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