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이쁜집 꾸미기

고유한 멋을 지니는 블루 차이나 소품들

China Blue 세계는 지금 동서양을 불문하고 블루 차이나의 단아한 멋에 심취해 있다. 고유한 멋을 지니는 블루 차이나를 보다 새롭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해석한 디자인.   (왼쪽) 선이 강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프랑스산 테이블 웨어. 시에스타, 가격 미정. (오른쪽) 산수화가 그려진 중국 티 박스에 램프 셰이드를 제작해 씌워 새롭게 재탄생시킨 조명. 와츠, 80만원. (왼쪽) 중국 도자기를 핸드메이드 자수 장식으로 표현한 실크 쿠션. 심 인테리어, 64만원. (오른쪽) 일본 ‘후카가와 세이지’ 블루 차이나 컬렉션의 원앙 컵 세트. 갤러리 아리아께, 3만9천원. 1 화려한 플로럴 패턴의 중국 티 박스. 영국 ‘벌리(Burleigh)’의 차이나 블루 컬렉션으로 디자이너 이미지에서 판매, 6만7천원. 2 아담한 사이즈의 블루 차이나 디시는 시에스타, 가격 미정. 3 에그 컵은 디자이너 이미지에서 판매하며 개당 1만3천원이다.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플루티드 라인 우리가 흔히 ‘블루 차이나’라고 말하는 자기류의 공식 명칭은 실은 ‘블루-화이트 차이나(blue-and-white china)’이다. 블루 차이나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플루티드(Blue Fluted)’라인. 중국 도자기에게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국화를 추상화시킨 무늬가 특징적이다.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100% 수공예로 만들어지는데, 한 점의 접시를 그리는 데 1197번 이상의 붓질이 필요할 만큼 정교한 작업을 요한다고. 블루 플루티드는 1885년 아놀드 크로그에 의해 새롭게 론칭되어 다양한 테이블 웨어에 도입되었으며, 얼마 전부터는 젊은 디자이너 카렌 크젤가드-라슨에 의해 좀 더 대담하고 거대화된 무늬의 ‘블루 플루티드 메가(Blue Fluted Mega)' 라인이 함께 선보여지고 있다. 문의 02-749-2002

[ 까사리빙 ]

인테리어디자인속의 또 다른 주인공은 소품과 제품입니다.
독특한 색과 모양을 지닌 차이니스 접시를 공간속의 주인공으로 사용해 보는것도 우리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