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진리와 진실, 현실의 모든 상황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예견, 삶의 지혜를 받아라.

우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포기를 받아들이고 더 이상의 에너지와 열정을 

들이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직관이다.

이는 삶의 과정과 세월 그리고 끊임없는 배움이 주는 선물이다.

고 최인호 선생님의 상도라는 책의 1부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다. 임상옥의 대스승이신 고승 석숭이 임상옥에게 내리는 삶의 진언이다 이채롭다.

< 네 생각과 네 뜻과 관계없이 네가 한 푼이라도 손해를 보는 일이 있다면 그 때가 네 상운이 다한 것을 알고 네가 가진 곳 모두를 나눠 주고 장사에서 손을 떼어라. 현명한 사람은 지붕에서 한 방울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순간 얼마 안 가서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미리 짐작하여 알게 되느니라. >

우리는 잊고 있다.

삶은 운7기3이다.

내가 최선을 다한다고 이루고자 하는 바로 이룰 가능성은 크지만 

그 가능성이 현실화 될 확율은 30%다.

때문에 큰 성공뒤에 위기를 맞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행운이 오히려 고난보다 사람을 더 망치는 경우가 많다.

잘 되어가면 다 자신의 능력인 줄 알고, 

잘 안되어가면 다 환경과 여건 그리고 주변사람 탓이다.

출발점에서 생긴 오류는 인생길 내내 암초로 작용한다.

진인사 대천명이다.

대천명이 바로 성공과 결과는 아니다.

항상 자신의 삶을 되집어보고 하늘이 내리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려는 

지혜로 무장한다면 삶은 오의를 깨치게 될 것이다.

매일 매일을 배움을 보내고,

어제 보다 조금 나은 오늘을 기대하고,

오늘 보다 조금 더 성장한 내일을 꿈꾼다면

당신의 삶은 어느 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상의 발치에 있을 것이다.

이제 선택과 결정 그리고 결과는 바로 당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