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삶과 인생사가 이런 사이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서로의 영혼을 감싸안을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은 글>

수많은 이들을 우리는 매일 만나지만, 그들에게서 삶의 향기를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수 많은 이들이 매일매일 어디론지 향하고 움직이고 있지만, 사실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움직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빨리 갈려면 혼자가세요.
그러나 멀리 가고자 한다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