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에 처해있을 때,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절대절명의 순간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라.세상살이 2012. 5. 25. 15:58반응형
가까운 사람을 믿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사기와 배신의 주체는 대부분 가장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모든 자신이 결정에 대한 판단은 자신이 하고 그 결과도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모든 이에게 열린자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시만, 더욱 중요한 것은 책임질 것이 없고, 잃을 것이 없고, 관련되지도 않은 이들은 극과극의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해주거나,
아니면 그 과정에서 이익을 보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개입을 하려고 하거나의 식으로 말입니다.
사자에게 쫓기고 있는 산양 한 마리가 무성한 수풀사이로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다.
산양 뒤에는 사자가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그의 점심식사를 노려보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정신없이 달리던 산양은 그만 막다른 골목에 이르고 말았다.
서서히 거리를 좁혀 나가면서 사자는 더욱 식욕을 끌어올렸다.
바로 그때 구름이 걷히더니 맞은 편에 또 다른 골짜기가 나타났다.
몸집이 작은 산양은 손살같이 골짜기를 뛰어넘어서 반대편으로 건너뛰어갔다. 바로 코앞에서 먹이를 노친 사자는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때 사자의 친구?인 여우가 나타났다.
<사자여. 그대는 진정 용맹한 존재다.네가 정말로 숲의 왕이라면 저런 골짜기 하나 넘지 못할리 없어. 너라면 나도 믿을 수 있어. 너의 간절함과 용맹함은 정말 숲을 울릴정도고 하늘도 감동시킬 정도다.>
이런 식으로 여우는 사자를 꼬드겼다.
사자의 아부에 이기양양해진 사자는 너무 흥분해서 이성적인 판단이 마비되었고, 오직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신념하에 냅다 골짜기를 넘기 위해서 돌진했다. 그러나 몸집이 크고 무거운 사자에게 골짜기를 넘지 못하고 그만 골짜기 아래로 떨어져서 즉사했다.
사자가 골짜기로 떨어지자 여우는 사자를 찾으러 골짜기를 내렸갔고, 이내 죽은 사자와 마주했다.
그리고 이내 주린 배를 사자의 고기로 채웠다.
만일 당신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입으로 칭찬하고 입으로 다양한 격려를 해주면서 전부를 걸고 시도해보라고 꼬드기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해라.
그는 악마의 탈을 쓰고 주변사람을 망하게 만드는 협작꾼이다.
함부로 어줍짢은 인간들에게 당신의 위기를 말하지마라.
그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수많은 하이에나들이 몰려들 것이다.
반응형'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롭게 세상을 사는 방법 (0) 2012.06.01 당신은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을 해본적이 있습니까. (0) 2012.06.01 지혜로운 사람에게 잔머리를 굴리지마라. 함부로 타인을 모함하지마라. (0) 2012.05.30 우리는 너무나 행복해서 행복을 모르고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0) 2012.05.25 사탕발림에 주의해라, 과도하게 예의를 차리고 당신을 추켜세우는 이들을 보심해라. (0) 2012.05.23 당신의 삶의 과정과 태도는 당신이 얼굴과 태도에서 그리고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옵니다. (0) 2012.05.21 당신의 삶을 적셔줄 글 (0)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