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무기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외모에 자신이 없는 패자의 잠꼬대다.

가끔 우리는 진실을 외면하고 싶어진다.
우리는 수시로 진실과 현실을 알고 있지만 당위로 그 사실을 극복하려고 한다.  현실을 차가움에 자신을 내던지기 보다는 오히려 가상적인 상황과 막연한 미래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한다.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10초를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만일 당신은 리모콘을 가지고 채널을 선택한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두고 당장의 프로그램을 판단하겠는가? 아마 3초를 넘기기 힘들것이다.

아주 짧은 시간에 무엇인가를 선택하는데 우리는 익숙해져 있고 이는 현실이다. 만일 당신이 익명의 누군가를 만나서 찰라적인 일을 도모한다면 그 순간은 극히 짧고 순식간이다. 이때 상대에게 나의 눈길이 머무르거나 상대의 눈길에 내가 머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순간적인 외양과 분위기이지 보이지 않는 내면이 아니다.

내면도 중요하다.
아무리 외면이 화려하더라도 내면이 허술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나 호감에도 순서가 있고 만남에도 차례가 있다.
외면적인 모습이 내면적인 모습으로 전이되는 것이다.
외모는 현대사회에서 무기다.
외모는 현대사회에서 삶의 질이거나 삶의 강점이다.
외모와 미를 무시하지마라.
외모도 실력이다.
외모도 자랑이다.
외모도 내면 못지않고 많은 시간적인 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외모를 포기하지마라.
외모도 노력으로 그 변화가 가능하다.
외모에 치중하는 것도 노력이고 투자다.

외모를 애써 무시하는 자는 이미 경쟁에 자신이 없는 패자들이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외모를 환상적으로 표현할 수있다.
당신의 외면을 디자인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