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안정적인 능력과 직업은 있을 수 있어도 안정적인 직장은 없다.반드시해라 2024. 8. 3. 15:52반응형
우리는 누구나 밥상의 다리이거나 최소한 황홀한 요리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덧붙여 올려진 수저이거나
그저 그런 이쑤시게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은 자신이
회사나 부서의 핵심인력이라고 생각하거나
브레인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사실 상당수 월급쟁이들은 회사의 관점에서는월급도둑이거나 만약을 위한
예비인력 또는 소모품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진정한 인재라면명퇴의 고민이나 진급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오히려 회사가 당신의 퇴사나 이직을
전전긍긍할 것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모른다고 당신의 진가를..
위에 서면 보인다.아래사람들의 진정한 가치가.
마치 담임선생님들이아이들의 면면이 눈에 들어오듯이.
이제 버려라 평생직장은 없고,평생 당신의 응석을 받아줄 공간도 없다.
자본주의가 극대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신이 당신의 월급보다 더 많은 수익이나 가치를
조직이나 회사에 가져다 준다면
당신은 수 많은 해드헌터들이나 타회사들의
소중한 영입인재일 것이다.
그러니, 착각하지말고
꿈에서 깨어나라.
당신을 지켜주는 것은
당신이 알고 지내는 사람들(자칭 인맥)이 아니라,
당신의 역량이고 능력이다.
이제 사오정(45세정년)과
오륙도(56세까지 회사에 남아있으면 도둑)을 넘어서서
육이오(62~65년생들이 이사의 연령)시대는 전설이 되었고,
평균직장인들의 퇴직연령이 40대 후반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취업을 위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적은 근속연수를 지니며, 가장 빨리
회사를 벗어나는 멋진?국가가 되었다.
이제 인생2모작,3모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추하게 젖은 낙엽의 인생을 살려고 발버둥치느냐,
아니면 주체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것인가에 대한
갈림길이 우리의 운명이 된것이다.
세상이 어수선할수록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지난 수십년간 전문직(의사,변호사,회계사,변리사 등),
공무원, 교사, 대기업의 인기가 극도로 치솟았다.
개성을 조금만 죽이고 모르쇄로 일관하고
복지부동을 체질화시키면 삶이 평탄하리라는 기대감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도 이제 변화의 전환점과 마주하고 있다.
무임승차에 대한 거부감이 사회전반에 걸쳐있고,경쟁은 어느 공간에서나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요즈음 미국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프리랜서닷컴(freelancer.com)에 들어가 보면
디자인, 경영, 과학, 공학, 문필 등 전문적 능력을 갖춘
전 세계 280만명의 프리랜서들이 전 세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다.
이제 기업안팎의 경계가 무너지고회사가 누군가를 키워서 써먹을 일을 점차 희소해질 것이고,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고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가 다가오고있고
이미 도래된 분야가 많다.
이런 변화의 추세는 안전한 조직을 찾기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지닌 이들에게 기회의 영역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가진 돈이 없더라도 배경이 없더라도 학력이 낮더라도자신을 보호해줄 조직이 없더라도 독창적이 아이디어와
탄탄한 실력 그리고 성실성만 갖춘다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갖추어진 것이다.
평생직장에 대한 관념, 우선 안전하게 안전망을 만들고자 하는소심한 생각을 버리고 평생 자유스러운 직업을 위해서
자신의 삶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이 지구는 모두에게 기회의 영역이다.
그러나, 소심하고 소극적으로 변화에 임하면서
어떻게 되겠지 하는 느슨한 태도와 안일한 자세로
일관한다면 일상은 지루함으로 변화되고 결국,
세상은 나와 무관한 공간이 될 것이다.
반응형'반드시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0) 2024.08.11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0) 2024.08.10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흔들리지마라. 굳건히 자신을 유지하라. 삶의 질과 격이 달라진다. (0) 2024.08.08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반드시 생각하라. 생각하고 판단하라. (0) 2024.07.28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1) 2024.07.22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거만한 자,어리광이 심한 막내나 독자임내 하는 이들,고집쟁이,편견주의자,오만한 자,무식으로 무장한 한심한 자 등은 우리주변에 너무도 많다. (0) 2024.07.20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사람은 변화되지 않지만, 상황은 바뀔 수 있다. (0)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