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인테리어디자인, 아이방꾸미기, 아이방인테리어가 멋진 집, 아이방 풍수인테리어, 공부잘하는 아이방 꾸미기, 아이방리모델링

옛날에 부모는 오로지 자식을 바라보며 죽도록 일했다.
이러한 부모의 모습에 감읍된 아이들의 상당수가 역시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가문의 부활과 재기를 위해서 몸부림치고 성공의 반열에 들었다. 그러나 현시대에서 이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부모의 가상한 노력만으로 더이상 자식들이 감동하지도 않을 뿐더러 다양한 놀이문화의 유혹이 더욱 더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식들이 공부에 매진하도록 하기 위해서 어떠한 가능한 노력이 있을 까..

 
자녀의 방문에 풍경을 달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풍경은 절의 처마 끝에 다는 울림 쇠를 만하는데 작은 종처럼 만들어 가눙데에 추를 달고 그 아래에 붕어 모양의 쇳조각을 매달아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내도록 한 물건이다.

풍경을 아이들의 방문앞에 달아놓으면 맑은 종소리가 정신을 일깨우거나 맑게 해준다. 붕어는 눈을 뜨고 잠을 자니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하라는 기의 전달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이들의 방에 이름을 정해주고 현판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자녀가 사용하는 건물이나 방에 이름을 지어 편액이나 현판을 만들어 걸었던 풍숲이 있었다.

그림을 액자의 형태로 걸어두는 것도 좋다.
동양화 중에서는 게와 오리그림은 대체로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를 기원하는 것이었다.
수양버들나무 아래서 두 마리의 오리가 놀고 있는 그림은 계속해서 장원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오리는 새의 으뜸을 의미하고 버드나무 류는 곧 머물유와 의미가 통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적인 의미가 있지는 않더라도, 산수나 풍경이 멋지게 표현되어지고 마음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림 한폭이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차분하고 느긋한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가 아는 이야기다. 차분함은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피드백을 가능하게 하면 내일에 대한 계획에 좀 더 치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분위기의 연출이 어느 정도 스스로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가 부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