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권력과 돈을 선물함으로써 인간의 선함과 악함을 시험하신다.

준비없이 큰 옷을 입거나

큰 사이즈의 신발을 신으면

적응하지 못하고 거의

광적인 반응을 보인다.

준비없이 권력을 갖거나,

부를 갖게 되면 사람속에 잠재된

자의식을 일깨우고 중심없는 자의식은 

마성을 일깨우고

선한 공감능력을 눌러버린다.

그리고 지옥을 향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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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엽기의 이면에는 악마가 도사린다.

막장 뉴스를 보고

아주 경악해하면서

더욱 그 엽기성을

느끼게 되는 것은

가진자의 놀라울 정도의

광기와 파탄적 태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이들은 다음 단계로 성장하지 못하면

스스로 악마와 손을 잡게 된다.

모든 불법과 불의가

자신의 

통제하에 있고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속에서 

악마성의 끝판왕을 보게된다.

이런 이들이, 자신의 가정과

자기 자식에 대한

의미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남의 자식과 타인에게는

모질게 대하면서 자기자신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려는 철저한 추잡한 

선민의식을 보여준다.

 

 

사회 각 분야의 갑질문화..

왜 이런 현상이 우리사회에는 되풀이 

되는가...

사회전반에 어울리지 않은 옷과 신발을 신고

준비되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힘든 이유는 이런 부류의

지옥행 인생들이 많기 

때문이지 국민들이 게으르거나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지옥은 항상 여유롭게 확장공사중이다.

인생살이가 그리 길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못하는

악마의 하수인들은 영원히 살것처럼

활개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우리는 매일매일 뉴스를 통해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