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의 마지막 종착역 수능시험

수능시험은 대한민국입시의 마지막 최고봉이다.

수능시험을 통해서 12년간의 모든 학습의 결과가 

판가름난다.

그렇다면 11월 16일 대수능일을 대비하는 우리의 올바른

자세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수능당일날 가능하면 일찍 시험장에 도착해라.

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1~2시간 전에

도착해서 자신의 집중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수험장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나 각 시험 시간 전에 항상 

명상의 시간을 가져라. 

명상은 안정감과 뇌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음식과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소식하라.

점심식사는 죽이 가장 바람직하고 아침은 일상적인 음식을

소식하라. 

위에 70%정도의 음식물이 있을 때 가장 좋은 안정감과 

집중력이 생겨난다.

과거는 버려라.

지나간 과목에 미련을 갖지마라.

이미 지난 시험에 연연하지말고, 주변의 아는 이들과도 

지나간 시험에 대해서는 절대로 논하지마라.

과거를 생각하는 순간 지금 눈앞의 시험을 망치게 된다.

수능시험은 장기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한다.

틈틈히 심호흡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라.

그래야 몸의 긴장감을 완하시키게 되고 여유가 생긴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매 시험에 임해라.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른다는 원론적인 생각을 항상

금과옥조처럼 머리속에 지녀라.

그래야 자신감이 줄지 않고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시험전날은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잠이오지 않더라도 눈을 감고 조용히 자신의 고단했던 

자신의 수험생활을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라.

그래야 내일이 두렵지 않고 가슴에 힘이들어간다.

그리고 기도하라.

절대자가 자신을 도와준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생긴다.

종교가 없는 수험생이라도 하늘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면서

운과 하늘의 절대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라.

노력과 땀은 이제 당신의 편이고 이 노력과 땀을 하늘은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