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의 대부분의 문제의 중심에는 돈이 있지만, 모든 문제가 돈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세상문제들은 돈에서 비롯되고,

돈과 관련이 있다.

직장과 생활, 그리고 결혼생활과

자녀들과의 문제들도 

대부분 돈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제가

돈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돈없이도 해결되지 않지만,

돈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측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빚에 쪼들리고 대출에 죽어나가는

현실에서 우리는 그러면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가? 

아니면 빚을 빨리 청산하고  

어떻게 마음편하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지출계획만이 아니라

수입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설계하고 그를 하나씩 실천한다.

무리하게 빚을 늘리지마라.

아주 소소한 금액의 수입일지라도

올릴 수 있는 일이라면 

일단은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해라.

함부로 다음을 기약하지마라.

어떤 일이든 나에게 완전히 맞는 일은 없다.

빚이 늘어나는데도

체면을 차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아직 멀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적당한 수입원이 아니라 정신차리는 

자극이다.

이일은 이래서 저일은 저래서...

힘들다면서 소개시켜주는

이들의 손을 미안하게 한다.

그러면서 무엇인가를 해서

자신의 역량과 기회를 키워나갈

생각은 하지않는다.

아는 분이 있다.

IT산업으로 한때 외제차만 3대를 굴렸다.

그 후 망했다.

그는 좌절했을까, 천만에....

아들의 작은 자전거를 타고

신문배달을 했다.

이것이 인생살이다.

지금은 다시금 회복기에 있었지만,

그를 아는 이들은 말한다.

외제차 아니면 자전거 인생이라고...

그는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아무것도 없지만, 체면보다는 

현실에 집중한다.

과거는 과거이다.

현실이 바로 우리가

진실로 살아있는 공간이다. 

현실을 즐겁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건실한 미래를 함께하는

가족과 살아가는 이들은

이들은 정말 행복하다.

돈은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방향을 잡아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그 돈은 낭비가 되거나 투자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돈이 필요하다면

돈의 흐름을 읽어라.

그 흐름속에 돈의 생리가 있다.

명심해라.

세상살이의 중심에는 항상 돈이 있지만,

그 흐름을 읽는 

이들은 거의 없다.

다만, 운에 맡길 뿐이다.

돈도 나름의 자아가 있다.

항상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제대로 떠나보내주는

이들에게 크게 되서 돌아온다.

돈은 멸시당하거나

홀대당하면 쉽게 떠난다.

떠나면서 다른 돈들과 함께

손을 잡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