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는 반전이 있다. 세상살이에는 우연같은 필연이 있다. 세상살이의 다양한 변화가능성에

주의해라.
인생은 반전의 장이다.
행운이 불행의 시작일 수 있고, 불행이 행운의 시작일 수 있다.
순리에 따르는 삶이 지혜로운 삶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한 가족이 있었다.
그들은 호화로운 유람선의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충분한 돈을 저축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마침내 목표액을 달성해서 표를 구입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나기 일주일 전에 아들이 개에 물리는 변을 당했다.
의사가 그들의 집에 와서 전 가족이 14일간 격리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음을 알려주었다.

꿈이 깨졌다는 사실에 가족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운이 없는지에 대해서 불평했다. 그들이 격리되어 있는 동안, 타이타닉이라는 이름의 배가 대서양에서 침몰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그 배는 그들이 탈 예정이었던 초호화 여객선이었다.

그 가족은 오직 아들이 개에 물렸기 때문에 자신들이 살아남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생각했던 불운이 사실은 가장 큰 행운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인생이고 삶이다.

당신의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행운을 놓쳤다고 안타까워 했던 수많은 순간들이 사실은 불운의 시작일 수 있다.
반대로 당신이 불운이라고 생각했던 삶의 순간들이 당신에게는 가장 소중한 행운의 삶을 안겨주었을 지도 모른다.

삶이란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반전과 재반전이 있는 한편의 살아있는 드라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떠한 상황에 있든 당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