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생동감있고, 열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변화이고 모험이다. 그리고 사색과 회고 그리고 비젼이 필요하다.

쉬압지역은 인디언들에게 풍요로운 곳으로 인식되었다.
연어와 사냥감이 풍부하고 덩이줄기와 뿌리 식물과 같은 땅속 식량 자원이 풍요로운 땅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에서 인디언들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원히 살아갈 것 같아보였다. 그러나 원로들은 다른 생각을 했다.
그들은 현실의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보다는 후손들의 삶과 인생을 생각했다.  그들은 후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이고 모험 그리고 도전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도전이 없다면 삶은 의미가 없다로 요약되어진다.

그래서 원로들은
자신들의 지혜로서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전체 마을의 이주를 결정했다.

이러한 이주는 25년에서 30년을 주기로 이루어졌고,
전체마을은 기존의 지역으로 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전을 위해서 이주하곤 했다.

알아내야 할 새로운 시냇물과 위험요소들, 그리고 지형들과 동식물의 다양한 군들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다양한 위험적인 요소들과 그들의 삶에 우호적인 요소들을 다시 처음부터 익혀야 했다.

이제 다시 삶은 그 의미를 찾고 그 가치를 스스로 찾아가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지혜로운 인디언들이 생각하는 가치있는 삶이다.
지나치게 안정위주와 위험기피적인 삶을 추구하는 현실적인 우리들의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상에서의 삶의 얼마남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한 양로원에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그 주된 주제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의 가장 많은 대답은
지나치게 안정위주의 삶을 추구했다는 것이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모험다운 모험을 하면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것도 또한 덧붙여졌다.

삶을 자신의 완전한 몫으로 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응전이 필요하고, 이는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이다.
당신의 삶은 바로 당신이 연출하는 한편의 드라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