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알아야 한다. 사람에 대한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상당부분 예측이 가능하다.

우리는 일상에서

그 사람의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상대를 인식해야 한다.

사람은 항상 본질적으로

익숙한 쪽을 택한다.

익숙하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편안하고

경험치가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입을 믿지말고

과거의 행동을 믿어라.

사람은 쉽게 변화될 수 없는 존재다.

그리고 그들은 좀비인줄을 모른다.

 

힘들어도 신뢰에 익숙했던 이들은 신뢰를 선호한다.

악의 길이지만, 배신에 익숙했던 이들은

선택의 순간에

배신을 택한다.

사기에 익숙한 이들도 마찬가지고,

강도와 절도와 같은범죄에 익숙한

이들도 역시 그렇다.

환경이 중요한 요소지만,

이미 사고의 방향이

굳어져 버린 인간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의지가 만들어낸 경험치와 장벽이다.

 

 

어두운 익숙함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용기와 노력 그리고 

처절한 반성과 신의 가호가 필요하다.

다음번부터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마라.

이번 지금 이 순간에 못한다면 다음은 없다.

오직 지옥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