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세월만큼이나 무서운 세상사의 화려한 태세전환 등

 

정신줄을 놓고 있으면 

정말 정신이 없어진다.

조금만 방심해도 치열한 

현대사회의 격전의 장에서

도태된다.

힘내라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촌^^

 

치열한 현대사회와

초월해서 살아가던가

무관하게 동떨어져서

살아가는 것이 답일지도 모른다.

 

과도한 긴장감과 전쟁이 내재된

현대인의 삶은 행복보다는 생존에

집중하면서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고가 일상이 되고 

누군가에게 폭탄을 넘기고하자하는

흑우찾기가 당연시 되고 있다.

 

 

손해를 보는 것에는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역할이나 노력여하와

무관하게 이익은

보고 싶어하는 희안한

부조화적 사고에

사회는 아파하고 있고 곪아가고 있다.

이런 풍조속에 한탕주의와

인생역전을 꿈꾸는 이들이

다수가 되고 있다.

 

영끌, 주린이, 서학개미, 동학개미,

빌거, 휴거, 코인충 등

정체불명의 어휘들이 난무하면서

하늘나라에 계신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을

몹시 당혹하게 만든다.

과연, 삶속에 행복, 배려, 나눔, 정의, 상부상조,

조화 등의 멋진 미사여구는 허구일 뿐인가..

 

 

다행이 이 사회에는 지금

개성중시의 사회적

흐름이 존재하고

독자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나름의 문화를 만들어간다.

외부적인 흐름과 무관하게

자신들만의 삶을 공유하면서

독자적인 문화와 모음을

이어간다.

독단과 아집 때로는

집단이기주의로 발전하면서

사회화합에 부작용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건전한 취미생활과

문화생활을 위한 작은

소모임으로 안착된

다양한 이들의 만남이 

또한 존재한다.

 

사회의 부분화와 파편화 

그러면서도 다양한 가치를 통한

이합집산은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사회분위기는

사회의 획일화와 집단주의에

대한 방어벽으로 작용할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