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명심해라. 정직이 최선이다. 정직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세우기 힘들다.

우리가 화분에 씨를 뿌리지 않고 가만히 두어도 어느 사이인가 화분에는 잡초가 무성해지고 온갖 지저분한 먼지가 주변과 화분안에 쌓인다.

인간의 삶도 이와같다.
가만히 관리를 하지 않으면 온갖 탐욕과 잡념 그리고 착각과 충동들로 가득쌓이고 썩어간다.
가만히 나누면 본래의 순수성이 아닌 전혀 다른 사악한 감성과 한심한 생각이 절로 자라나는 것이다.

삶속에 진실과 원칙 그리고 성실을 담기위해서는 화분을 관리하듯이 매일 관심을 갖고 심어놓은 싹을 위해서 물을 주고 거름을 뿌리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삶은 어려운 것이다.

인생의 성공길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높아보이고 두려운 존재인 산이지만, 어느 새 오르다 보면 산은 인간의 마음과 상처 그리고 가상히 여겨지는 노력을 보듬어 안아준다.

그러나 산은 아무나 허락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두발로 정확히 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다가온 그 거리만큼만 허락한다. 요행도 대박도 없다. 방향만 맞다면 오로지 두발의 움직임이 전부이다.

우리가 자연에서 알게되는 것은 바로 인간사에서도 그대로 진실이다.
우리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탐심과 과욕 그리고 게으름과 대박에 대한 환상이 우리안에 머무를 때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악마에게 저당잡히는 빚쟁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항상 돌아보고 항상 비우고 항상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추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행복한 인생을 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