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명심해라.기적의 동물원(The Miracle Zoo)을 생각하라. 그 기적이 당신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다.

일본최북단 북해도에 있는 인구 35만명의 배후인구를 가진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2006년 일본최다방문객을 보유한 동물원이 되었다.

그 근저에는 어떤 철학이 있을까..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답변에 나서 당시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어떤 기업으로 키우고 싶은가"라는 답변에

"아사히야마 동물원같은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고 피력함으로써

다시한번 창조경영의 모델로 주목받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과연

어떻게 창조경영을 이루었는가?

직접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방문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시설이 낡고 규모가 작은 동물원이라고..

이 동물원의 혁신경영은 기본적인 철학의 변화에서 시작되었다.

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자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통해서 펭균을 날게했으며

바다표범의 생생한 식사?모습과 북극곰의 노는 장면을 관람객으로 

하여금

경험할 수 있게 하었다.

심지어 20미터 정도의 기둥을 통해서 오랑우탄에게 정글과 같은 

공간감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과 오랑우탄들이 서로를 구경하면서 

즐기는

공존의 동물원을 만들었다.

문을 닫게 된 동물원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다양한 정책들과 

그 실천사항들이 세계의 모든 경영교과서에 일대 혁신을 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변화의 시작이 반드시 대기업이나 대도시에서가 

아니라는 단적인 예를 보여준다.

일상에서 변화는 항상 필요하지만, 고객의 관점,상대방의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생각하고 그 내용을 변화의 흐름에 반영하는 조직이나

개인은 극히 드물다.

치밀한 조사와 실천이 있다면 조직과 개인의 위기는 그 만큼 줄어들

것이다. 성공의 방향은 행동하는 창조적 태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