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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여름 인테리어코디:인테리어디자인
    꾸미기나라 2008. 1.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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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더위도 만만치 않을 듯싶은데…. 꽉 막힌 방문을 대신하고, 신혼의 로맨스는 살짝 가릴 수 있는, 무더운 여름 거뜬히 나는 신혼의 쿨 아이디어.





    방문과 침대 발치 사이에
    늘어뜨린 노방

    하늘하늘한 노방 천을 두 겹으로 접어 천장에서 바닥까지 고정시켰다. 두 겹이라 방문을 활짝 열어놓아도 침대가 놓인 공간이 살짝 가려지고, 창문과 방문을 모두 열어 서늘한 여름 바람까지 즐길 수 있다.





    필리핀식 대나무 가리개
    뜨거운 열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나무를 이용한 이국적인 가리개. 굵은 대나무를 마끈 등 튼튼한 끈으로 이어 만든 것으로 침대 발치와 문 사이에 세워놓으면 사생활 완전 보장! 대나무는 터미널 한산 지하상가에서 1m당 7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철사에 비즈를 끼워 만든 줄줄이
    문을 열어두어도 시선을 막아주는 장식 소품이 있으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듯싶다. 투명한 비즈와 청량감 있는 물방울 무늬 접착시트를 철사에 연결해 방문 앞에 발처럼 늘어뜨렸다. 철사를 구부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방문 폭에 딱 맞는 대나무발
    요즘은 방문과 똑같은 사이즈의 대나무발이 시중에서 판매된다. 문틀 위쪽에 못 두 개를 박아 걸어두면 시골 마당에 누운 듯 시원한 여름 침실을 느낄 수 있다. 끝쪽에 S자 고리를 두세 개 달아 길이를 조절한다.





    치렁한 커튼 위 ·아래에
    나무봉을 대서 판판하게!

    여름엔 주름이 많이 잡힌 커튼보다 창 폭에 딱 맞는 사이즈로 판판한 것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하다. 통풍이 잘되는 원단으로 네 폭 커튼을 만들어 위아래에 납작한 쪽나무를 붙여 펄럭거림을 줄였다. 단, 봉은 창 사이즈보다 긴 것으로 달아야 커튼을 여닫기 편하다.






    바퀴 달아 이동 가능한 파티션 두 개
    프레임 아래쪽에 각각 바퀴를 달아 파티션을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다. 유행하는 얇은 연보라색 천을 붙여 장식의 효과까지 더했다. 창의 위쪽은 틔어 있으니 바람이 솔솔 통한다.

    여름철 침구나 소품을 지금 장만하시면 많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고 자신의 색과 개성을 연출하는 소품이나 오브제를 구미에 맞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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