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잘 되어 갈때 조심해라.

매사에는 흐름이 있다.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릴 때가 있는가 하면

생각보다 일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왜 이럴까?

 

일이 잘될 때는 사소한 일이

힘들때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일이 잘될 때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일들이, 상황이 어려워지면 엄청난 

불안감과 초초함을 동반하면서

다가오기도 한다.

 

 

항상 잘될 때 조심해라.

특히, 기대이상으로 성과

기대이상의 결과일 때 몸을 낮추고

생각을 바로 세우고, 자만심과 과도한

자신감을 억제해야 한다.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개인의 복이니 자신의 운빨이니

자화자찬하면서

빠져있어서는 안된다.

 

 

어설픈 행운에 맛들리면

그 다음에 만나게되는

불운은 그야말고 지옥의 독한맛이다.

 

스스로 자중하지 못하고 자신의 허세와 자만심에

압도되면 지금 당장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지만, 힘들어질 때 자신이 짊어져야 할

고통은 엄청나게 크고, 충격적이다.

 

 

그러니, 안될고 힘들 때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듯이, 잘될 때 자중하고 침착한 태도를

지니면서 나누고 배려하면서

신중하게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