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무신경이 당신의 삶을 성장시키고 바꾼다.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가능성보다는 불가능성에 보다 높은 관심을 보인다.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은 정말로 필요하다.

진정한 자신의 멘토를 지닌 사람은 행복하다.

멘토가 반드시 많은 지식을 지닐 필요는 없다.

단지, 들어주고 공간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은 멘토로서의 자질이 없다.

평가와 난도질에 익숙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무분별하게 과도한 희망과 절망만을 주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독불장군처럼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도 인생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

달리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작은 개구리들의 무리가 있었다.

목표는 매우 높은 탑의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거대한 무리가 그 경주를 보기 위해서 주변에 모여들었고 경기는 시작되었다. 그 무리들의 대부분은 그 작은 개구들이 탑의 정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그 무리가 기대하고 있었던 것은 그들의 지속적인 무너짐과 좌절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예상대로 경기 초반을 지나자 상당수의 개구리들이 벌써 대열을 이탈해서 낙오대기 시작했다.

구경하던 무리들은 자신들의 예상이 확실히 현실화 되자.

<그것 너무어려워!, 너희들에게는 무리야!, 아무도 해내지 못할 거야! 등>을 외치며 경주하는 개구리들의 기운을 뺐다.

그 소리에 더욱 많은 개구들이 대열을 이탈해서 포기했다.

하지만, 한 마리의 개구리는 어떠한 고함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탑을 향해서 나아갔다.

마침내 힘든 노력 끝에 그 개구리는 정상에 오른 유일한 개구리가 되었다. 다른 개구리들은 신기해했다.

한 경기 참가자가 그 우승한 개구리에게 어떻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물었다. 그 때 그 우승한 개구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개구리임이 밝혀졌다.

만일 다수가 당신의 목표를 비난할 때 때로는 귀먹어리가 되라.

그들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지못한다.

때로는 시기질투와 당신에 대한 과소평가로 당신의 가능성을 애써 낮추려고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