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나 남에게 지나치게 얽매이면 당신의 인생은 없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독선과 아집에 빠져서

마침내 모든 것을 독식하고

모든 일을 자신의 의도대로 

하려다가 결국에는 외톨이가 된다.

가족이 돌아서고 지인들이 무시한다.

편협된 사고와 독단적인 태도에 만나게 되는

모든 이들이 외면한다.

이런 사람들은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인간군상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주 작은 것도

양보하려하지 않고 

조금도 자신을 희생하려 하지 않는

족속들이다.

세상은 공평하다.

이런 류의 인종들은

결국 고독의 고통과 의심의 늪에 빠져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신의 잘못된 삶을 알아채고 

후회한다.

(물론 후회하지 않고

주변인들이나 환경을 원망하는 이들이 더욱 많지만...)

그러나 이미 늦어버린 것을 어찌하겠는가...

오직 악마만이 옆에서 지옥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그런 인간군상의 죽음을 기다리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

악은 악으로 뭉치고 선은 선으로 뭉친다.

지나치게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지마라.

자신의 삶이 없고,

자신의 시간과 모든 행동을 오직 남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이들은

마침내 분별력과 자존감을 

잃게 된다.

자신은 정말 인간성이 좋은

착한사람이라고 착각을 할지 

모르지만,

정작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 이상 

하늘은 그런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과도한 타인에 대한 배려나 희생은

하늘이 자신을 이 세상에 보낸

이유를 망각하는 것이다.

우선 자신을 품고 자신과 대화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펼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진정으로 신중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당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자신들의 부담을 덜고 당신을 통해서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타인에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친한 친구들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우선 당신의 삶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