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에게 배푸는 일을 미루지마라.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의 어려움에 귀를 닫지마라.
그러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무장하고
오직 빈대살이만으로 무장한 이들은
철저히 무시해라.
그들은 경건함과 자긍심없이
오직 거지근성을 무장한 잉여들이다.
재난을 당하여 어찌할 바 모르고
호소하는 이들을 외면하지마라.
이들의 현실을 죄를 지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주님의 의지와 당신의 선행을
드러낼 기회를 위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이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라.
힘들게 살아가면서 자조의식으로
무장한 이들에게 얼굴을 돌리지마라.
이들은 자긍심과 자존감으로
무장한 숭고한 자들이다.
도울 수 있다면 조용히 티안나게 도움을 주어라.
이들의 삶속에 성인의 삶이 깃들어있다.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가치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삶의 가치를 키우고 싶다면
함부로 자선을 배풀어서도 안되지만,
함부로 무심해서도 안된다.
하늘에서 주님이 보고 계신다.
당신의 삶과 행동을^^
그리고 착실히 빠짐없이 셈을 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