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은 운입니까. 아니면 노력입니까.

 

 

운이냐 노력이냐?

 

어떤 사람은 지금까지 이룬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나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라고 말합니다.

 

"나의 노력으로 이루었다."라고 하는 사람이 대단한 것 같지만,

진정 멋있는 사람은"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의 능력을 내세우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교만하거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삶이 갈수록 힘듭니다.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니 쉽게 지치고

자기 세계에 빠져 유연성이 없으며

어려움을 당할 때 자책하고 남이나 자신을 원망하고 절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사람은

타력(他力)에 의한 삶을 인정하기 때문에

겸손과 유연성이 있으며

일의 결과가 안 좋을 때도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쉽게 새 길을 찾습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스시타 고노스케는 최종 면접에서

꼭 이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운이 좋아서입니까,당신의 노력 덕분입니까?"

당연히 그는 "운이 좋아 여기까지 왔다."라고 하는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


-글: 정용철-

삶을 정의하는 중에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인 노력을 하고 능력이 있어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루기 힘든 일들이 많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잘되면 능력과 자신의 노력이고,

안되면 불운과 환경 그리고 남을 탓하는 것입니다.

삶에 운의 여지를 두면

삶이 여유로워지고

지나친 집착에서 자유로워집니다.

노력하는 당신에게 삶은 운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