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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읽으시기 바랍니다.힘이되는글 2009. 8. 13. 10:50반응형
삶이 고통일지라도 희망으로 꽃피웁시다.
어느 때 이탈리아 시칠섬에 종신징역을 받고 수감 중인 죄수가 있습니다. 그가 벗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따금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 그리고 먼 바다를 항해하는 뱃고동 소리뿐이었습니다.
오랫동안의 감옥생활로 실의와 고통의 나날이 계속되어 그를 우울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난폭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 수없이 계속되는 번민의 나날들은 그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들게 하여 마침내 삶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물 한모금 먹지 않은 채 죽음을 기다리는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 가엾은 죄수는 햇빛 하나 들지않는 캄캄한 돌감방 구석에서 가녀린 풀 한 포기가 싹튼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 죄수는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경이로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삶을 포기했던 죄수에게는 크나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삶의 의지를 다시 찾고 자기의 처지를 극복해 나갈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의 삶도 실의와 번민의 하루하루 인지도 모릅니다. 모든 일이 고달프고 짜증스럽고 귀찮기만한 하루하루의 생활인지도 모릅니다. 또 우리들은 삶의 의욕마저도 잃고 끝없이 방황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말했듯이 우리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왕에 살 것이라면 보람있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가녀린 풀 한 포기에서 한 죄수가 생명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다버린 사람에게도 미래만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습니다. 찬란한 미래도 생각에 따라서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의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어느 날엔가 우리들이 성큼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됨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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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움직일 수 없고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하늘과 땅은 열려있습니다.
대지의 어머니 품과 하느님의 품은 항상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진정으로 어려운 시절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미래는 희망입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그리고 분명 자신의 삶속에서 자라는 이름모를 들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안에는 항상 생명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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