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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뇌도 충분히 행복해 할 수 있고, 당신의 지력도 열정과 혼을 지속적으로 발할 수 있다.
    반드시해라 2012. 8.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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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까지 쌩쌩한 두뇌의 비밀

    "어라, 방금 갖고 있던 열쇠를 대체 어디다 뒀지?
    휴대폰이라면 전화라도 걸어볼텐데 … ." 
    하루에도 열두 번씩 "까마귀 고기를 먹는 당신,
    아무래도 머릿속이 녹이 슨게 분명하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지만,
    겸허히 받아들이자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뇌에 낀 녹을 제거하고 기름칠을 하자.
    뇌를 건강하게 단련하고,
    뇌력을 키우는 방법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 @ 상상하고, 입력하자

     뇌는 기억, 지식, 감정, 감각 등 우리 몸의 모든 것을 관장한다.
    뇌력(腦力)은 그러한 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뇌력을 키우려면 첫째 쉬지 않고 머리를 사용해야 한다.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간단한 숫자를 계산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옛날엔 수십 개의 전화번호를 머릿속에 입력해 놓았는데, 
    요즘엔 컴퓨터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다.
    숫자에 관한 무언가를 끊임없이 입력하고, 다시 꺼내 보는 습관을 들이자.

    조용히 앉아 상상하는 것에 대한 두뇌의 반응이 별반 다르지 않다.
    단순히 상상하는 것만으로 후두엽의 시각중추에서
    반응이 일어난다는 실험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풍부한 상상력은 뇌력과도 직결된다.

     

    @ @ @ 머리 두드리고 흔들기

     우리 몸을 부지런히 단련하면 초콜릿 복근을 만들 수도 있고,
    S라인 몸매를 뽐낼 수 있다.
    그러나 만지거나 움직일 수 없는 뇌는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

    방법은 있다. 바로 손가락으로 머리를 툭툭 두드리고, 도리도리 좌우로 흔들어주는 것.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느라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 눈을 감고 머리를 두드리고 흔들어주면 한결 시원해진 느낌을 받는다. 이는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파에 진동을 준 덕분이다. 입을 벌린 채 천천히 호흡하면서, 머리를 꾹꾹 눌러 지압을 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 치매를 예방하는 걷기 운동

    몸을 움직이는 동안 뇌도 움직인다.
    운동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뇌가 처리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걷기 운동은 특히 뇌에 이롭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커크 에릭슨 교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뇌의 축소를 억제하고
    기억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9년 동안 노인 299명을 추적해 운동과 뇌건강의 관계를 조사했는데,
    일주일에 9~14킬로미터 정도 걷기 운동을 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뇌의 용적이 크고,
    뇌의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50%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뇌 기능의 퇴화를 막는 것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짬이 날 때마다 걷는 습관이 중요하다.


     

    @ @ @ 뇌에 좋은 음식

     포도당이 많이 함유된 밥과 과일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은 활성산소를 줄여 뇌세포를 보호한다.
    특히 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의 응고를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렌지와 시금치는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언어 구사 능력을 높인다. 호두, 땅콩, 잣 등의 견과류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반면 육류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뇌세포의 성장을 늦춘다.
    심하면 동맥경화.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많은 양을 자주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 @ @ 스트레스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뇌의 최대의 적은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에 무리가 간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땐 냉수를 마시며
    천천히 열을 식히고 차분히 휴식하며 뇌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자.
    가끔은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
    대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면 뇌파가 안정된다.
    더불어 충분한 수면으로 뇌를 푹 쉬게 하자.
    잠을 자는 동안 뇌의 피로가 풀어지고 뇌의 에너지도 아낄 수 있다.

     

    Tip 우리 아이 뇌력 기르기

     1. 양손 사용하기

        양손을 모두 사용하면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와
    감성을 담당하는 우뇌가 골고루 발달한다.


    2.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기

        콩, 된장, 등 푸른 생선, 우유, 견과류, 채소 등
    뇌에 좋은 음식을 먹이자. 
    또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오랫동안 음식을  씹으면,
    뇌를 자극해 사고력과 표현력이 높아진다.


    3. 여행을 통한 체험 학습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은
    뇌의 기억력을 높여준다.
    또 아이들에게 여행을
    통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주자.


    4. 자주 칭찬하기

        말은 뇌를 직접 자극한다. 특히 듣기 좋은 칭찬은
    뇌에 힘을 실어주고, 뇌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여행 스케치 발췌 >

    우리는 곧 잘 안되는 문제에 대해서

    선천적인 이유와 나이를 쉽게 들이댄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보다 무디게 만드는 하나의 효소일 뿐이다. 정작 당신의 삶의 원활하게 하게 싶다면 도전하고 또 시도하라. 크고 거대한 모험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움직임도 당신의 삶을 온전히 바꾸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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