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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을 놓치지마라.반드시해라 2023. 10. 4. 20:19반응형
어느 천재의 마지막 인사
라틴아메리카의 유명한 작가 개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커스님의
켄서의 악화로 인해 작가로서의 마지막 활동을 거두기전에 보내는 편지 입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이 편지를 띄웠으며
감사하게도 인터넷을 통해 우리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감동의 편지를 읽으시기 권합니다.
“혹시 신이 잠시의 실수로
꼭두각시 신세일지라도 한 조각의 생명을 다시 준다면
나는 최선을 다해 그 삶을 기회로 삼아 살아 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말하지 아니할 것이며,
당연히 하는 말들은 모두 생각 할 것이다.
가치는 가격에 두지 아니하며
그 의미에 둘 것이다.
수면은 줄이고 더 많은 꿈을 꾸며
일분간 눈을 감는 동안 60초의 빛을 잃어 버린다.
남들과 같이 잠시 쉬곤 하지만
남들이 잠들어 누울 때 나는 일어 나리라.
나에게 한 조각의 생명이 다시 한 번 주어 진다면,
옷은 가볍게 입을 것이며
내 육신 만이 아니라
영혼마저 모두 벗어 버린 채
햇빛아래 뒹굴어 보리라.
노년이 되면 사랑에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인가를 증명 하리라.
사실은 사랑에 빠질 수 없을 때
그는 늙기 시작 하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그러나 간섭은 아니 할 것은
아이는 언젠가 혼자서 날아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테니까.
어르신들에게는 죽음이란 연세로 오는 것이 아니고
기억의 상실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여드릴 것이다.”
그대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들마다 최고의 자리를 원하고 있었고,
최고를 향해 어떻게 진행하는가의 중요함은
전혀 잊고 있다는 것을
또 내가 배운 것 중,
갓난 아기가 아빠의 엄지 손가락을 잡을 때
아가는 아빠를 영원히 잡고 있다는 사실과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아래로 내려다볼 권리가 있으나
다만 그를 도와 일으켜 올릴 때만 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많은 것을 그대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어찌 느끼시는지, 무엇을 생각 하시는지,
언제나 말씀 하십시오.
오늘이 그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 이라면
그대 영혼의 보호자로 힘있게 껴안을 것입니다.
만일 이순간 이 그대와의 마지막 1분간(分間)이라면
“나 그대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나
그대는 전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언제나 아침이 오면,
좋은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찾아 옵니다.
&n
bsp;당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항상 가까이 하며,
얼마나 필요한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하십시오.
애써서 ‘미안해’, ‘고마워’, ‘용서해’,
그대가 알고 있는 겸손과 사랑의 말을 표현하십시오.
마음속에만 담아두시면 아무도 당신을 기억 할 수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표현하시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대에게 소중한 이들과 친구에게
그들이 얼마나 당신에게 소중하며
사랑하고 있노라고 표현으로 보이십시오.
오늘 표현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오늘과 똑같은 날이 될 것입니다.
<모셔온 글>
당신의 삶은 항상
새롭게 매일매일 열립니다.
남에게 우습게 때로는 비웃음이 일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오늘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은 마지막을 향해갑니다.
오늘을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신이 당신에게 준 선물입니다.
그 선물이 어쩌면 내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빨리 선물을 열어보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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