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3개월 이상 가기힘들다.
외양과 외모는
첫인상의 자극이 될 수는 있지만,
관계를 이어주는
매력이 되기는 힘들다.
과장과 허세 좋은 이들은
어느 정도의 지속성은 있겠지만,
허황과 허풍 때때로
선민의식까지 겹쳐져서
진실과 거리가
먼 사람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가..
같은 이상과 꿈 그리고
일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해주는
상대방을 만나야 한다.
한마디로 같은 곳을 향하고
바라보는 이를 만나야 한다.
결혼은 언제하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하는가가 중요하다.
서두르다가 저지르는 결혼은
비극의 시작이고 인생폭망의
지름길이다.
자신의 생각과 조화를 이루는
상대방을 만날 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서 멋진 삶을 살아가라.
사랑의 첫 단추는 이해다.
자신을 이해받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첫 단추다.
자신은 이해받고자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인색한 이들은
이기적인 존재다.
타인을 적극적으로 이해하지만,
자신을 이해받는것은
소홀히 한다면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상호간의 이해가 힘든
상대방과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매일 거대한 차돌과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해력이 충만한
상대방과 만날 수 있을 까..
소개팅이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동아리나 봉사단체에서
시간을 두고 알아가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보면 이타적인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이어지는 관계가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 알 수 있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운명적인?
만남이 있기를 기대한다.
다만, 과한 욕심과 이기적인 태도
그리고 조건을 통한 만남을 원한다면
자신도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