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자유연애를 통해서 누군가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면서 미래를 꿈꾸며 인생을 완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지난 시절 중매가 성행하던 시기에는 자유연애가 기성세대에 반기를 드는 하나의 모멘텀이었고,트랜드 였습니다. 이후 순수연애가 대세를 이루었고 이제는 다시 반중매 형태의 연애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결혼정보회사나 주변지인들을 통한 소개들..이러한 소개를 통해 일정기간 연애기간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결혼생활이 이제는 주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혼 트랜드의 변화와 더불어서 여성의 경제적 독립성 대세화와 남성의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탈피실패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이 만들어 낸 사회적인 문제가 있으니 그것이 이혼입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개인의 자유라고는 하지만,이러한 스스로의 선택에 피해를 입는 이들은 주변사람들입니다.
특히,부모님과 당사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
정서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결혼과 이혼과정에서 수많은 고뇌와 슬픔 그리고 한탄을 경험하게 되고 자녀들은 부모가 없는 천애고아나 부모들로 부터 잊혀져 가는 생명으로 자라나서 사회의 소외의식과 반항심을 지닌 채 자라고 성장하게 됩니다.
물론 이들의 양육과 교육은 실질적인 부모보다는 조부모나 사회기관이 맡게 됩니다.
사고친 당사자와 그 책임자들이 일치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미 사회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지방에 어린 아이들의 증가 추가가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닌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의 혼인생활이 붕괴되면서 맡겨지는
아이들로...이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한다면 기적에 가깝겠지요..
이제는 인간사회에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 자유이지만 결혼을 하고 배우자가 되는 경우에는 엄격한 기준을 ... 그리고 부모가 되는 데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