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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갈등하고 두려워하고 새롭게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은 인간사의 일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힘이되는글 2024. 5. 11. 14:45
이 세상에 완벽하게 무엇인가를 이룬사람은 없다.언론이나 역사의 호사가들이 후대에 그 부족한 부분을 경시하고, 새롭게 각색해서 과거의 인물에 완벽함을 더해준 경우가 다반사다.함부로 위인전을 읽혀서는 안된다.그런 완벽함은 인류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우리나라 위인전의부분적인 진실을 멋지게 포장해서 후대에 좌절감만을 안겨주는 독소적인 요소가 대부분이다. 진실에 가까운 사실만을 말하고 그를 통해서 모두가 공감해야 한다.실패하는 것은 일상이고 인간사이다.또 실패하더라도 더 나은 실패를 한다면 당신은 성장하는 것이다.함부로 용기있게 행동하지마라.그것은 무협지에서는 멋지게 보일지 모르지만,당신에게 득보다 훨씬 많은 실이 있다.때로는 그것으로 인해서 허망하게 삶을 마감한다. 함부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마라.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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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복은 무엇일까..?반드시해라 2024. 5. 10. 20:45
인생에서 우리는 복을 추구한다.재물복,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하다못해 군대선임복 등모든 인간사의 흥망성쇠는 인간관계의 복에 의해서결정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 복을 짓고 복을 받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복이 없어서 그래..박복해서 그래.. 등다양한 복과 관련된 말들이너무도 자연스럽게 사용된다.이 복은 개인의 운명을 결정하고조직이나 회사의 존망에 영향을 주고한나라나 국가의 흥만성쇠에도 관여한다고누구나 생각한다.그렇다면 개인적에게 있어서가장 소중하고 가장 절실한 복은 무엇일까..개인적으로전적으로 온전히 개인적으로 죽음복이라고 생각한다.조금 쌩뚱맞게 들릴수도 있지만,죽음에 임박한 이들은 좀 더 자연스럽게 일상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하고,일상의 삶속에서 죽음을 맞아서 이 세상에서의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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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비교하면 당신은 불행하게 됩니다. 위로 견주면 항상 부족합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항상 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반드시해라 2024. 5. 10. 19:54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진다가난해도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모든 것을소유하는 사람 입니다.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여유있는사람은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듯하지만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어려움을 아는사람은행복의 조건을 알지만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만족을 모를터이니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릅니다.몸이 추운 것은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마음이 추운 것은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행복의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법가진 것이 작지만 행복을 아는당신이면 좋겠습니다.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실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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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그대 잘 가라. 그대가 머물던 그 자리에 민들레 홀씨만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기억하리라.세상살이 2024. 5. 9. 19:38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도종환그대 잘 가라 그대여 흘러 흘러 부디 잘 가라소리 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그댈 보내며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어둠 속에서 키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물에 누이고나도 내 그림자를 물에 담가 흔들며가늠할 수 없는 하늘 너머 불타며 사라지는별들의 긴 눈물잠깐씩 강물 위에 떴다가 사라지는 동안밤도 가장 깊은 시간을 넘어서고밤하늘보다 더 짙게 가라앉는 고요가 내게 내린다이승에서 갖는 그대와 나의 이 거리 좁혀질 수 없어그대가 살아 움직이고 미소 짓는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그대의 자리로 그대를 보내며나 혼자 뼈아프게 깊어가는 이 고요한 강물 곁에서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 잘가라우리는 결국, 떠나간다.다만, 그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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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자기반성이 주는 폐해와 모순, 당신이 살아가야 하는 이유반드시해라 2024. 5. 9. 17:59
사람들은 길고 긴 시간동안지속적인 자기성찰과 반성이 사람의 정신건강과 성공의 열쇠인양 배워왔다.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나쁜것이다.자기반성과 성찰의 경우에도 그 정도가 지나치면 삶을 정체시키고, 스스로를 무력한 존재감에 휩싸이게 한다.더 나아가 실패를 두려워하게 하고지나간 일에 집착하게 함으로써 우울증과 조울증을 동시에 가져올 수 도 있다.적절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서 그 핵심적인 요지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일에 이를 적용한다면 삶은 그 질이 높아지고,지속적인 삶의 모순은 해결될 것이다.다만, 그 방식이나 태도는 각 개인의 문제이다.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것이다.이미 지나간 일을 성찰이라는 고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되뇌이면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고행의 길을 넘어서서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 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