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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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와 스마트폰, 밥과 피자, 아내과 애인, 없어도 사는 것에 집착하지마라.세상살이 2016. 8. 27. 16:03
우리의 삶은 본질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무엇이 본질인지 알지못한다.필요한 것과 편리하거나 재미있는 것을 구분하는 판단력이흐려지고 있다.인간은 절박함에서 벗어나면서절제력을 잃어버렸다.선택의 기준마저도 무력해지면서 과연 우리가 옳바른 선택을 할수 있을지 여부가 문제된다. 만일 누군가에게 집에 하수도가 없는 경우와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를 상정시켜보라.그리고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하는 질문을 한다면 답은 어떻게 될까?고민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세상을 보는 관점이 흐려짐을알게 될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밥과 피자 중 영원히 한가지를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머뭇거리는 당신은 벌써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바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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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을 조심해라. 살인의 추억, 사기의 추억, 성추행의 추억 등반드시해라 2016. 8. 25. 18:02
대한민국에서 2014년도 기준으로 372건의 살인 범죄가 있었다. 물론 다른 해도 비슷하다.매년 매일 1건 이상의 살인범죄가 이 땅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묻지마 범죄와 더불어서 이루어지는 살인사건은 인간말살의 가장 잔인한 범죄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범죄의 가해자의 3분이 2가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이다.결국,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여기는 이들에 의해서 살인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다.다른 범죄도 예외는 아니다.사기범행의 경우에도 비공인 통계자료까지 합치면 거의 80프로 이상이 알고 지내는 사이에서 벌어진다. 이에 더하여 강간범등의 성추행범행도 지하철이나 대중교통같은 장소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안면이 있는 이들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결국, 우리가 가장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파렴치한 범죄가 벌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