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삶과 이상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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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에게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마도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행동과 말은 상대방의 영혼에 새겨지기 때문입니다.힘이되는글 2014. 10. 10. 10:28
한 시골의사에 삶의 묻어나는 감동글 저는 우여곡절 끝에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한 환자가 있죠. 40대 초반의 여자였는데 위암이었죠. 하지만 이게 전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CT가 그때만 해도 3cm 단위로 잘라져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암이 작으면 잘 보이지 않죠. 일단 보고를 드려야 했죠. 아침에 주임과장에게 이런 환자가 있었고 전이가 확인이 안됩니다 하고 보고를 드렸더니 배를 먼저 열어보고 전이가 되어있으면 닫고, 안 되어 있으면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환자 보호자에게 동의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이런걸 환자에게 이야기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가족과 보호자를 이야기해봤더니 남편은 죽었고, 시댁식구들은 연락이 끊어졌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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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나누고 싶다. 내 생각을 이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세상살이 2011. 10. 4. 10:27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난 질투 같은 건 안 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감정으로 질펀하게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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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명심해라. 지금 이 순간만이 신의 선물이다. 과거와 미래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힘이되는글 2011. 9. 30. 10:26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기에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을 두고 '만일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자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곡마단과 같은 것이라 늘 짐을 싸고 떠나야 할 뿐 잠시도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단위의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 아마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넷의 글을 보면 절실히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전 생애에서 오늘 하루도 한 번 밖에 없다. 오늘 24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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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보내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보내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힘이되는글 2011. 7. 15. 10:07
그러나 더욱 더 필요한것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다. 이 지혜를 지닌 사람은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다.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반면에 식상한 것은 싫어한다. 멋진 사람은 좋아하면서 당연히 멋진 사람은 환상적인 마음씨를 지니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자신의 실수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실수는 부주의이고 무능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삶의 고여있으면 섞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바뀔수는 없지만, 바뀌지 않으면 부패된다. 실수도 반복되지 않는다면 필요하고, 남과 내가 다르지만, 남도 나와 다른 무엇인가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등한 사고가 필요하다. 물을 보라. 분명 어제와 같이 흐르고 있지만, 어제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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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고 안타까워하는 순간 가장 소중한 현재가 지나간다.힘이되는글 2011. 2. 9. 10:36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과거는 현실의 인간이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이미 우리의 지나간 삶이다. 공부, 연애, 만남, 결혼, 이별, 실패, 좌절 등 이 모든 것들은 이미 과거의 산물이다. 과거를 흘려보내고 당신의 가슴과 머리를 비워라. 그래야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오늘의 현실이 신비스러움으로 다가온다. 당신의 좌우할 수 없는 과거에의 집착은 당신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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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빈털터리가 아니다. 당신도 무엇인가를 줄 수 있고, 더불어서 무엇인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반드시해라 2011. 1. 26. 23:45
당신의 삶을 구걸하지마라. 당신의 사지를 이용해서 당신의 사고를 통해서 살아가라. 당당하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무엇인가를 제공하라. 그렇게 동등하게 이루어진 관계에서만 당신의 삶을 보다 진실되고 열정적이 당신의 것이 된다. 주는 것과 받는 것 “아무 것도 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이 없고, 그 어떤 것도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부자인 사람도 없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바로 이 말씀으로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셨다. 세상이라는 것이 뭔가 줄 수 있는 쪽과 받아야 할 쪽으로 양분되어있는 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진정한 인간의 존엄성은 주고, 받는 것이 동등한 것임을 깨우치는 것에 있다. 이는 비단 개인 뿐 아니라 국가와 민족 그리고 종교 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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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둥글고 행복하고 따스하게 사는 법, 인생에서 정답은 없다지만, 무수한 답들이 존재한다.세상살이 2010. 11. 9. 11:26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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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무릉도원의 삶세상살이 2010. 5. 31. 22:45
무릉도원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무릉도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무릉두원의 고사는 고대 중국의 시인 도연명의 에서 유래한다. 진시황의 학정을 피해 무릉의 심신유곡에 마을을 이루고 사니 복사꽃잎 날리는 마을의 아름답고 넉넉한 모습이 별천지라는 이야기다. 그 이후 다양한 무릉도원에 대한 흠모가 우리의 고문서와 야담에서 전해지고 있지만, 하나 같이 쉽게 다다를 수 있는 공간은 아닌것이다. 무릉도원의 주민들은 기본적으로 세상과 인연을 끊고 자급자족을 하면서 생활한다. 남의 살림을 넘보는 경우도 없고 일 없이 놀고 먹기를 바라는 경우도 없고, 곳간 가득 필요이상으로 재물을 쌓아두는 일도 없다. 공자는 예기에서 천하가 만민의 것이니 다스림에 신의가 있고 노동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