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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과 가구의 멋진 연출이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의 아름다움.. 여백을 강조하고 심플함과 컬러의 단조로움을 극복한 색의 멋진 변신이 현대인이 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세계,인테리어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현대인은 더불어 문화보다는 자연스럽게 홀로문화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현대적인 추세는 원칙이 없는 것이 원칙일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성과 자신의 감성을 우선적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을 공간속의 다양한 주인공들에게 접목시키는 것이다. 가구와 소품 그리고 각종 오브제의 경우가 그것들이다. 엔틱가구의 경우 중고가구점이나 리폼을 통해서 보다 정감어린 연출이 가능하다.
화사한 밝은 색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공간이 주는 멋진 개성이 보는 눈을 디자인의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가구와 소품이 주는 현대적인 멋과 세련됨이 변화와 안정을 동시에 보여주는 공간연출이라는 것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