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가 무색하게 봄가을은 서서히 그 영역을 좁혀가고 겨울과 여름이 계절의 양대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많이 무덥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대비하고 칙칙한 장마철을 준비하는 자세로 공간을 시원하고 청량하게 변화시키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차별화 된 컬러의 조화로움과 가구와 소품 그리고 동선의 탄생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다양한 상업공간들이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마케팅이라는 구호아래 보다 차별화되고 개성넘치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상상력너머에 무엇이 있는 지 가끔은 의아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다음날의 삶을 위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편안함과 안정감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벽면의 색이나 소품 그리고 가구의 멋진 연출은 우리의 삶속에 많은 자신감과 열정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