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과 경이로운 삶 그리고 배움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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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탐욕과 이기적인 욕심도 아닙니다. 흘려보내는 삶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삶의 진정한 모습입니다.힘이되는글 2011. 3. 13. 21:20
"당신은 들판의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 꽃을 꺾습니다. 당신은 날아가는 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 새를 새장에 가둡니다. 당신은 연못 속의 물고기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 물고기를 잡아먹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때 나는 두렵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때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지혜롭게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요. 끊임없이 버리고 비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으로 차오르는 탐욕을 지속적으로 비우고, 불현듯 솟아오르는 이기심과 물욕 그리고 이기적인 욕심을 지속적으로 버리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어제 버렸다고 오늘은 안전할 것이라고 자만해서도 안됩니다. 탐욕과 욕심 그리고 자만심은 지속적으로 자생하는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비우고 또 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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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와 그리움, 삶은 그리움과 아쉬움의 연속인가?세상살이 2010. 11. 11. 10:49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 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잔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좋은 글에서- 아무리 누군가와 함께해도 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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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자세를 지니면 인생은 경이로움과 배울 것 그리고 즐거운 것 투성이 입니다.힘이되는글 2010. 10. 28. 11:02
인생을 배우는 마음-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있는 마음입니다 무엇이나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배움에는 몰두하는 시절은 언제나 희망에 차고 싱싱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배움을 박차버린 시간부터 초조와 불안과 적막이 앞을 가로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배운다고 그것이 인생을 배우는것은 아니며 학문을 안다고 그것이 인생을 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이 소재라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교과서에 있거나 도서관에 쌓인 책 속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내가 인생에 눈을 뜨고 인생의 온갖 속절을 알게 된 것은 이 고된 인생길을 걸으면서 있습니다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