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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이미지의 주거공간이 필요하다. 도시적인 삶과 생활을 포기할 수 없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작은 부지의 집약적인 사용은 그 자체만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실내공간과 건축디자인은 동전의 양면이다. 건축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가족문화의 산실이다.
건축디자인은 그 시대의 문화의 상이다. 주거건축디자인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된다. 행복하고 싶다면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공간은 새로운 도전의 장이고 주거건축디자인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