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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밝음과 어두움의 조화가 아닐까한다. 그래서 조명이 필요하다. 행복한 삶이란 본성과 이성의 조화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조명이다. 빛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느 공간이든 조명은 존재한다. 그러나 어느 공간이든 조명의 제대로 된 필요성이 인식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제 조명은 단순히 공간을 비추어주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속적으로 감성을 만들어주는 삶의 조력자이다.
모든 현대인의 공간에서 조명은 필수적이다. 심지어 공간의 내외부 모든 영역에서 조명공간은 다양한 삶속에 영향을 미치는 오브제의 역할을 한다. 그 디자인의 형태와 조도 그리고 쓰임새에 따라서 조명은 그 효과가 결코 작지 않다.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조명이다. 가구와 소품이 존재속에서 우리의 삶은 보다 활기를 띄게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조명이 있다.
조명의 디자인적인 모습은 이제 현실에서 필수적이다. 하나의 조명으로 공간은 진화할 수 있고, 다름 모습으로 연출될 수 있다. 조명디자인은 항상 공간속에서 그 모습을 통해서 다른 공간의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하는 공간의 조력자이다.
인간의 빛과 함께 지구상의 문명을 일구어왔다. 때로는 빛이 열로 변화하고 다양한 에너지로 그 모습을 변화시켜 왔지만 결국 근원은 태양이 주는 빛이었다. 태양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조명디자인도 이러한 태양의 모습을 추구하면서 멋과 개성을 연출하는 방향으로 그 독자성을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