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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기능성만으로 매출이 오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던 시기는 지났다. 물론 모양과 외관만 가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도 아니다.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가 이제 물건과 제품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두가지의 틀이다. 이에 더하여 색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무시할 수 없다.
과거의 문화는 자본과 국가와 일정한 종교집단이 지배했고, 이는 일상적인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상례였다. 그러나 이제 디지털시대가 성숙되면서 각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신르네상스 시대가 보편화되고 있고 이는 개인의 자기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당신의 상상력과 당신의 이상을 팔아라. 디자인을 통해서
당신의 가능성은 대학졸업장이 아닙니다. 당신의 미래는 돈과 다양한 인맥이 아닙니다. 당신의 성공은 당신의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와 발상에 있습니다. 하루에 10분 만이라도 뒤집어서 보는 생각을 해보세요. 당신의 머리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루를 즐겁게 하면 당신의 인생이 즐겁습니다.
가구와 소품 그리고 공간속에서 연출되어지는 인간의 상상력은 항상 그 극단적인 상황을 통해서 변해간다. 필요는 항상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그 무엇인가는 다시 필요에 대한 아쉬움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의 고리역할을 한다. 상상마당을 펼쳐라. 상상속에 자신을 키워라. 상상력과 디자인으로 당신의 꿈을 극대화시켜라. 그리고 그 극한의 사고를 다시금 확장해라.
디자인은 거창한 삶의 모습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가능성의 모습이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주변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그래서 항상 도전이고 젊음이고 새로운 시도다. 다양한 제품, 소품, 오브제, 그리고 색과 향을 향한 디자인적인 도전은 삶을 행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