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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힌 일한 당신 떠나라. 지나친 일중독자의 경우 이는 이미 하나의 질환이다. 휴식은 또 다른 자신에 대한 투자다. 다른 생각과 다른 아이디어의 창출을 위해서는 삶이 보다 다이나믹하고 보다 열정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여행은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조부부터 사용해온 주거공간이 터에 새로이 후세들이 조금씩 변화를 가미해서 오늘에 이른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원주택입니다. 마당에 있는 거대한 나무가 이 집의 근본역사를 짐작하게 해주는 멋진 주거공간입니다. 행복은 여러인간들의 조화로움이 연출해주는 멋진 공간이라는 사실을 가족문화에서 짐작하게 해주는 하나의 실례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파악한다. 인간은 자연을 복종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조화를 깨는 정복심과 소유감성은 자신과 주변을 망친다.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건축물은 당신의 삶속에 다양한 가능성을 심어준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자연은 공존이 가능하고 공존해야 인간의 성장도 가능하다.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은 주거건축으로 보여주는 멋진 공간연출이다.
전원주택은 삶이 살아가는 한 가지 표본이다. 도시형 생활에 익숙한 이들에게 전원생활은 불편함과 막연한 환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삶이다. 그러나 다소 현대적인 공간연출이 이루어진 전원주택의 경우 이 두가지가 현실화되는 수렴점이다.
건축물과 공간은 조화의 관계에 있다. 이러한 관계는 전원주택과 주변의 자연경관사이에서 더욱 긴밀하게 벌어진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작은 공간변화를 통해서 혁신을 시도하라. 삶이 달라질 것이다.
전원주택은 그 자체만으로도 친환경적이어야 하지만, 주변 경관과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 활용면에서나 공간활용면에서 지구적인 낭비를 극복하는 구조이면서 공간연출이어야 한다.
건축은 문화의 중요한 축이다. 기존의 건축문화는 국가의 상징물로 대변되어왔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공공건축물과 거대기업의 상징물들이 그 자리를 메워왔다. 이제는 어떠한가. 작은 소규모의 개별공간이나 개인용도의 건축시설등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주 의미심장한 현실이다. 아주 작은 개별적인 공간도 공간문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전원주택이나 주거공간의 경우에 그 현상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