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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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나의 판단은 단지 나의 판단일 뿐이다. 자신의 생각을 구걸하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도 마라.세상살이 2025. 2. 23. 09:50
나의 잣대로 남을 재지 마라 어느 날 고승에게 비구니가 찾아왔다.그녀는 삶의 가장 근본적인 이치에 대한가르침을 달라고 졸랐다.이에 고승은 대답대신 비구니의 어깨를가볍게 건드렸다.그러자 그녀는 놀라며 외쳤다.'스님에게 이런 속물근성이있을 줄은 몰랐습니다.'고승은 곧장 되받아 쳤다.'비구니여, 속물근성은 그대가 갖고 있네.'- 조주 선사의 일화에서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우리는 흔히 내가 갖고 있는잣대로 타인을 재려고 한다.순수한 사람에겐 모든 것이 순수하게 보이고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가장 순수한 것까지추하게 여겨지는 법이다.고승이 비구니의 어깨를 가볍게 건드린 것은삶의 가장 근본적인 이치가바로 그녀 자신 속에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위함이었던 것이다.좋은 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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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행복하고 싶다면 감사함에 눈을 떠야 한다.힘이되는글 2024. 12. 21. 12:32
그러나 감사함을 그냥 본능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배우고 익히며 생각하고 사고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인간삶의 소중한 양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뻔뻔하고 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 억지스럽게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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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공부도 선택이다. 함부로 공부에 집중한다고 말하지마라.공부이야기 2024. 12. 20. 17:33
세상의 대부분의 일은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많다.그러나 하고자하는 일이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의 조화가 필요하다.일반인들이 열심히 축구를 한다고 박지성이나 호날두가 되는 것이 아니다.그저 조기축구회의 레귤러맴버정도에서 그칠 것이다.결국, 삶에서 중요한 것은자신이 잘하는 분야, 재능이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것이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자신에 대한 냉정한 성찰과 실험을 지속해야 하는 것이다.예체능 분야처럼 공부도 그렇다.대한민국은 과도하게 많은 인원이 공부에 매달려서 대학에 목을 맨다.그리고 좌절한다.대학입성에 성공한 이들도 또한 만족도가 낮다.흔히, 말하는 지방대나 전문대의 경우 특히,그렇다.그리고 상당수의 대학들은 전설속에 존재하는 신기루가 될 것이다.서열화된 대학사회에서 이러한 상황은 필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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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떨까요. 진정한 삶의 지혜세상살이 2024. 9. 12. 20:42
'늑대 사회' 와 '나만 사회'늑대는 암수가 만나면 평생을 간다.다른 이성을 돌아보지 않는다.또 자기 새끼를 끔찍이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다.그런데 왜 '늑대 같은 사람' 이라는 말이나쁜 뜻으로 쓰일까?그 이유는 바로 자기 '가족만' 챙기기 때문이다. 가족을 챙기기 위하여 주위의 모든 것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태연하다. 늑대의 특성을 보면 지금의 사회를 생각하게 된다. 늑대사회라고 할 정도로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공동체의 회색빛.이제는 그 보다 한술 더 떠 나밖에 모르는 '나만 사회' 로 치닫고 있다. 주위에 누가 어떤 어려움을 겪던 상관하지 않고내 일만 하는, 내 것만 챙기는 '나만 사회'우리 사회의 잘못된 모습들..기가 차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소 천 -그래서...나만이라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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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희망입니다.기억과 선행힘이되는글 2024. 8. 4. 10:56
가난한 청년미국 남부에 제레미라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대학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어 입학 전까지 근처 농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락도 못 싸와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웠습니다. 어느 날 인부 감독이 큰 소리로 벌컥 화를 냈습니다. “이 놈의 마누라가 내가 돼진 줄 아나, 이렇게 많이 싸주다니. 누구 내 도시락 좀 먹어줄 사람 없어?” 제레미는 남는 것 먹어주니까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의 남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음날도 감독은 버럭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이 놈의 마누라가, 도대체 정신이 없어. 왜 이렇게 많이 싸주는 거야. 누구 내 도시락 먹어줄 사람 없어?” 제레미는 아무 부담 없이 그 도시락을 또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동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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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을 탓하지마라.세상은 당신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것이다.세상살이 2024. 4. 12. 19:41
이 봄길도 불과 몇 달전만해도 눈과 차가운 북풍으로 쌓여진 불모의 지대처럼 여겨졌다. 눈속에 있는 생명력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저의 사춘기 때 이 시는 저희들의 애송시였습니다. 그런데 삶이 우리를 속이고, 우리가 삶에게 속는다니. 되게 그럴 듯 하긴 한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새옹지마라는 고사가 있지요. 나를 불행케 만든 사건이 나중에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를 행복케 한 그것이 나중에 다시 나를 불행케 한다는 얘깁니다. 내 삶의 길흉화복, 즉, 화(禍)와 복(福), 길(吉)과 흉(凶), 그리고 행(幸)과 불행(不幸)이 자주 우리를 속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삶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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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극단적인 태도를 버려라. 항상 사고를 유연하게 유지하라. 항상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라.세상살이 2024. 4. 6. 13:44
지나치게 신중하지마라. 지나치게 생각하지마라. 지나치게 염려하지마라. 돈키호테처럼 무조건 생각없이 밀어부치는 것도 위험하지만, 햄릿처럼 생각만하다가 그 생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현대인은 다수가 결정장애에 빠져있다. 선택의 순간에 선택을 하지못하고, 그저 우두커니 있다가 무결정의 결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후회한다. 당신이 걸어가는 길은 어쩌면 다시는 걷지 않을 길일수도 있고, 영원히 계속걸어갈 길일수도 있다. 당신의 직업이나 취미도 마찬가지다. 이성간의 만남도 그렇다. 물론 다양한 이들과의 친교도 그렇다. 지나치게 신중하게 생각한다면 아무런 결정도 하지못하고 그저 시간과 기회만 날려보내게 된다. 지금 있는 현대인의 직업의 50%이상이 그 직업에 종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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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실패앞에서 웃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행운이 오게하는 법세상살이 2024. 4. 6. 12:20
실패 앞에서 웃어야 하는 이유 단 한 번의 실패로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완전한 실패’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숨이 붙어있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기회는 다시금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실패가 두려워 더 이상 '실패하기'를 멈추었을 때입니다. - 설기문의《너에게 성공을 보낸다》중에서 - * 만약 누군가의 성공이 기회를 잘 잡은 것처럼 보였다면, 그 기회 이전의 땀과 노력, 숱한 실패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만 더 실패하고 나면 이제 성공일 텐데, 성공의 직전에서 멈추고 말았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이것이 바로 실패 앞에서도 웃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