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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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야? 웬수야? .........세상살이 2009. 9. 7. 14:59
* 우리 부부야? 웬수야? ......... 부부사이는 가깝고도 먼사이라고 합니다.너무나 실감나는 그러면서도 솔찍한 내용이어서 모셔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런 아내를 만난 당신은 행복합니다. 비밀이 많은 사람은 사연도 많고 생각도 많고 더 나아가 사생활도 많답니다. 지나치게 숨겨진 이야기가 많거나 오래사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좋지 않은 향기가 난답니다. 거목이면서 잡풀일수는 없습니다. 잡초를 골라놓고 거목이기를 바란다면 이는 당신의 선택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잘 보세요..잡풀인지..거목인지..둘은 그 출발점이 다르답니다. 그 하나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 그런데 요즈음은 지나치게 준비성이 없이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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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내와 남편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은 1등 배후자다.노총각&노처녀 2009. 9. 4. 14:11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눈이 오는 한겨울에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 봉지 사들고 당신이 내리는 지하철 역에서 서 있겠습니다 당신이 돌아와 육체와 영혼이 쉴 수 있도록 향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로 때로는 만개한 소국의 향기로, 때로는 진한 향수의 향기로 당신이 늦게까지 불 켜놓고 당신의 방에서 책을 볼때 나는 살며시 사랑을 담아 레몬 넣은 홍차를 준비하겠습니다. 당신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 있어도 없는듯 없으면 서운한 맘편히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늘 사랑해서 미칠것 같은 아내가 아니라 아주 필요한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공기같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행여 내가 세상에 당신을 남겨두고 멀리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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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잘 해야한다.반드시해라 2007. 10. 15. 14:01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였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겠습니까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