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탐욕과 이기주의, 향락과 초극단적인 양극화, 철저한 부의 편재와 사악한 자본주의의 만행 등을 만연하고 자극적이고 잔인한 범죄가 지구촌에서 이제 일상화 될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조금만 더 진행되면 지금까지 묵묵히 선행을 해왔던 이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악마성을 지닌 이들의 개념없는 범죄와 일상이 공개되면서 인간들의 삶은 엉망이 되고 더이상 신의 인내심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코로나19와 그 변종들은 신의 경고다.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은 인간의 무분별한 지구괴롭힘에 대한 신의 준엄한 태도다. 인간의 탐욕과 차가운 이기주의를 버리고 지구촌 모든 생명들과 공존의 틀을 만들지 않는다면 삶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신의 진노가 자연재앙의 형태로 지구촌을 강타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멈추니 지구가 살아난다. 인간이 멈추니 지구의 대기가 살아난다. 인간이 멈추니 지구의 생명체가 살아난다. 인간이 멈추니 땅이 살아나고 바다가 생명력을 되찾는다. 인간이 멈추니 자연이 살아나고 자연의 다양한 생명들이 숨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일 인간이 멈추기를 멈춘다면 이 지구는 신의 슬픔으로 가득할 것이다. 신의 슬픔이 분노로 바뀔 때 이 지구는 인간의 멈춤으로 끝나지 않고 인간을 없애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