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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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야 당신도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아버지는 아무나 되어서는 안된다반드시해라 2011. 2. 16. 22:32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너털 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마음 아파하는 사람이다. 아 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 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 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하는 자책을 날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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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나아서 부모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스승같은 부모가 되기는 어렵다.반드시해라 2010. 4. 30. 10:58
자식앞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부모의 속성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아들에게 유서를 남겼다. '나의 전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줄 것인지만, 아들이 정말 바보가 되기 전에는 유산을 물려줄 수 없다.' 이 소식을 들은 랍비가 그 사람에게 이유를 물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유언을 남겼군요.당신의 아들이 정말 바보가 되지 않는 한 재산을 물려줄 수 없다니, 도대체 무슨 까닭입니까?] 그러자, 그 사람은 아무 말없이 갈대를 입에다 물고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며 마루 위를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것이었다. 그의 행동은 자기 아들이 아이를 낳아 그 자식을 귀여워하면 자기의 전 재산을 상속시켜 준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자식이 태어나면 인간은 바보가 된다'는 속담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태인에게는 자식은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