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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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세상은 아직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세상살이 2022. 8. 31. 18:59
감동적인 실화 누가 로또 2등에 당첨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자살을 하기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 위에 올라 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세, 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정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씨는 두 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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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을 살만한 공간입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인간입니다. 악마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닌 정상적인 인간세상살이 2010. 9. 15. 11:25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 복권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6년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을 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위에 올라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씨는 두 달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는 슬픔을 당했지만 죽은 아내가 가해자로 몰리자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