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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공간속에서 이루어진다. 공간이 없는 삶은 생각할수도 없다. 공간속에 무엇인가 action을 해보자. 그 공간으 또 다른 reaction으로 우리의 삶을 자극할 것이다. 공간디자인은 스스로 성장하고 전파되는 역동성을 지니고 있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그 자체만으로 삶의 문화공간이다.
각종 공간은 인간의 손길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이다. 공간은 삶이 주는 의미를 스스로 발산하지는 못하지만, 연출되어지는 순간 다시금 그 공간의 주인공인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공간은 인간들의 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역할을 하지만, 공간과 인간사이에도 자연스러운 심성의 교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