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현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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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와 당신: 삶에도 격과 질이 있고, 만남에도 질과 수준이 있다.노총각&노처녀 2010. 12. 10. 11:01
고질의 격조높은 만남을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스로가 고질을 격조높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삶은 아닌 것 같아도 매사가 끼리끼리다. 익숙하고 편하기 때문이다. "여보"와 "당신"의 의미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로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 않겠느냐고... 그리고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로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당신'이란 의미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 하는 말입니다 당신이 나의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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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필수적인 것인가, 아니면 선택인가,.. 행복과 결혼은 어떤 방정식인가.노총각&노처녀 2010. 11. 9. 10:24
만일 결혼을 통해서 자신의 불만스러운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고 극복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필패의 결혼이고 후회의 시작이다. 결혼은 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다. 처음부터 고생길이 뻔한 결혼생활이 발을 담그는 이는 없다. 항상 화려한 조명과 미래의 희망이 넘실거리는 삶 그리고 다양한 이들과 하늘과 땅을 축복을 너무나 당연시하면 자신만을 다를 것이라는 환상에서 결혼을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법이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고 이는 배우자 서로간에 느끼는 상호교차하는 감정이다. 따라서 결혼은 우선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자신과 맞는 배우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더욱 필요한 것은 포기를 하는데 익숙해야 한다. 막연한 환상은 더욱더 집착과 체면치레를 가져오고 남을 위해 보이는 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