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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의 통해서 공간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그러나 이는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많은 비용을 수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간단한 리품인테리어나 가구의 변화를 통해서 공간의 분위기를 한번 변화시키는 것도 도시적인 매너리즘에서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침실인테리어,욕실꾸미기,거실인테리어디자인으로 이어지는 개성넘치는 도시의 공간연출이 이제는 보편화 되어있다.그러나 이러한 보편적인 트랜드와 경향보다 우위에 두어야 하고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개성과 차별화 된 가구와 소품이 주는 향기이다. 자신이 공간의 주인임을 잊지말고 항상 공간은 자신의 특성을 발산하는 보조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교외의 여유로운 공간이 존재한다면 집을 보다 자유스럽고 편안하게 연출하고 싶다. 밀집된 경직성과 효율성보다는 대화와 삺의 여유가 공존하는 인간미와 자유스러움이 살아숨쉬는 공간으로 실내인테리어디자인을 연출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현대인의 로망이라면 지나친 고급스러움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