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의 세계는 전문가들의 전유물도 아니고 개성있는 사람들의 특권도 아니다.
어설픈 전문가들은 마치 대단한 영역속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처럼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용어와 허리우드 액션으로 자신의 분야를 신성화하는 바보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도 대중과 함께 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 대중성은 다시말해 보편적인 언어와 표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디자인 중에서 그 역사가 일천하다고 볼수있는 인테리어디자인은 우리나라의 경우 길거리 개보수 업체들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그 가치가 평가절하 되어있다.
전문적인 디자인과 그 가치 그리고 대중과의 호흡을 통해서 성장한 것이 아니라 개보수와 수선의 개념으로 우리에게 접근되어 있기에 우리에게는 그 가치를 업시킬 의무와 필요성이 있다.
자신의 집을 자신이 직접 DIY를 통해서 꾸며보자...아마 실수와 우스꽝스러움에 짜증이 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신에 대한 대견스러움과 그 공간에 대한 애착이 배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감성속에는 디자인이라는 화두가 살아있기 때문이다.